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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김진태, ‘朴 호위무사’ 하려면 법사위 간사직 내려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4 11:38
2017년 3월 14일 11시 38분
입력
2017-03-14 11:37
2017년 3월 14일 11시 3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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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완주 의원 SNS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14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하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을 겨냥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 노릇을 하려면 법사위 간사 자리부터 내려놓으시라”고 일갈했다.
박완주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진태 의원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것은 물론 스스로 박 전 대통령의 법률 보좌관을 자임하고 나선 이상, 법사위 간사 직은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다가오는 3월 국회에서 또다시 김진태 의원이 ‘법안 발목잡기’에 나선다면 책임지고 즉각 사·보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경선 룰은 한마디로 ‘황교안 룰’과 다를 바 없다”면서 “다른 당의 대선 룰에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정국 관리와 대선 관리에 온 힘을 다해야 할 감독을 선수로 차출이라도 하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염치없는 발상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 초유의 불행을 야기한 정당이, 권한대행도 모자라 ‘권한대대행’이라도 만드는 기록을 세우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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