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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한광옥·허원제 내정에 “흘러간 옛 노래 독창…막장드라마, 비극 치달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3 10:37
2016년 11월 3일 10시 37분
입력
2016-11-03 09:37
2016년 11월 3일 09시 3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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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74)을, 신임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65)을 각각 내정한 것과 관련 “야권을 무시하고 민심을 짓밟는 (처사)”라고 맹비난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임) 한광옥 비서실장, 허원제 정무수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흘러간 옛노래 독창하며’ 야권을 무시하고 민심을 짓밟으며 인사권을 휘두른다”면서 “막장드라마가 비극으로 치닫는 걸 막으려는 노력들이 비참해진다”고 비판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신임 정무수석에 허원제 전 방통위 상임위원을 지명했다.
한광옥 신임 비서실장 내정자는 4선 의원 출신으로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과 노사정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고 있다.
허원제 신임 정무수석 내정자는 국제신문과 경향신문, KBS, SBS 거쳐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당 홍보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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