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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선대위원장직 사퇴…더민주 광진갑 공천심사 결과 미발표 화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1 15:17
2016년 3월 11일 15시 17분
입력
2016-03-11 15:04
2016년 3월 11일 15시 04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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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의원은 선거연대를 주장하며 선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야권통합·선거연대를 두고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선대위원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이날 '상임선대위원장의 직에서 물러납니다'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전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개헌 저지선 확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서야권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야권연대를 요구하며 국민의당 선대위원장 직 사퇴한 김한길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을 공석으로 남겨뒀다.
더민주는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역 단수추천 28곳, 현역 경선지역 11곳, 원외 단수지역 56곳, 원외 경선지역 12곳 등 총 107곳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는데 김한길 의원의 지역구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성수 대변인은 "(광진갑은 연대를 주장하는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과) 관계가 있다"며 "이처럼 발표 안 된 일부 지역들이 있는데 앞으로 통합, 연대를 염두에 두고 보류한 지역이 있다"고 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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