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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2층버스 도입도 검토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1 11:58
2014년 9월 1일 11시 58분
입력
2014-09-01 11:50
2014년 9월 1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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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2층버스 도입도 검토 중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9월부터 기존 버스보다 좌석이 많은 49인승 광역버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버스운송조합은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방안으로 49인승 버스 34대를 들여올 계획이라고 31 밝혔다.
이번에 버스를 계약한 업체는 용남고속, 대원고속, 경남고속 등이다. 이들 버스 회사는 노후 차량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49인승 버스를 들이기로 했으며, 다른 버스 회사들도 차량 교체시기에 맞춰 49인승 버스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한 이 버스는 기존 버스보다 4~8석이 많으며 출입문은 앞쪽에만 있다. 기존 버스와 비교해 길이·너비는 같지만 좌석 앞뒤 간격이 다소 좁다.
국토부는 수출용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53인승 버스를 도입하는 방안도 한때 검토했으나 국내 규정상 축중 초과로 안전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국토부는 또 2층버스 도입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는 내년 예산안에 2층버스 시범사업이 반영되면 지방자치단체, 업체와 분담해 20대의 2층버스를 시범운영할 방침이다. 그러나 대당 6억원을 웃도는 가격 때문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기존 버스를 개조해 좌석을 늘리는 방안이 가장 효과적이다. 버스의 중간문을 없애고 그 공간에 좌석 4개를 더 설치하는 방법이다. 구조변경에는 대당 200만원의 비용이 예상된다.
(수도권 49인승 광역버스 도입)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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