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검찰의 ‘노건평 뭉칫돈’ 의혹, 4개월여 수사끝 ‘헛다리’로 판단날 듯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4:58
2015년 5월 28일 04시 58분
입력
2012-10-04 13:47
2012년 10월 4일 13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측근 인사 4개월 여 수사끝에 건평씨와 무관 판단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 씨(70)의 측근 계좌에서 발견했다는 '뭉칫돈'은 건평 씨와 무관한 것으로 결론날 전망이다.
창원지검은 김해지역 기업인 박모 씨(57) 계좌를 분석한 결과 건평 씨를 포함한 노 전 대통령 측과 연관된 자금흐름을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해 무혐의 처분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결국 검찰은 정확한 내용 파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검은 돈 의혹을 흘리면서 파장을 불러일으켜 '헛다리'를 짚은 셈이 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 계좌의 자금 거래 대부분은 박 씨가 운영하던 회사가 거래처로부터 고철을 사고 판 대금으로 파악됐다.
다만, 박 씨가 형제 이름의 빌려 땅을 사고 판 혐의가 수사과정에서 드러나 부동산실명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창원지검은 5월 건평 씨의 변호사법 위반혐의를 수사하다가 그의 중학교 후배이자 측근으로 알려진 박 씨의 회사 계좌에서 수천만~수억 원씩 수시로 입출금된 정황을 포착했다.
입출금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말인 2006년에서 2008년 사이에 집중됐다.
당시 검찰은 "건평 씨의 자금관리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계좌에서 수백억 원의 뭉칫돈이 오간 것이 드러나 확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서 입출금도 정체됐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세간에는 노 전 대통령 측과 관련된 '검은 돈' 의혹이 일었다.
그러나 박 씨는 "회사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금전 거래였다"며 이런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검찰은 건평 씨를 5월말 기소한 이후에도 박씨 계좌로 입출금된 돈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별도로 수사를 진행, 박 씨와 그의 주변을 샅샅이 뒤지다시피 했다.
박 씨와 부동산 거래를 한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상공개발㈜, 김해상의 신용협동조합 등도 압수수색해 자금 흐름을 추적했다.
검찰은 4개월이 넘는 수사 끝에 노 전 대통령 측과 무관한 박 씨의 사업상 자금거래란 판단을 내리고 추가 조사 후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검찰이 한 관계자는 "확인해야 될 게 아직 조금 남아 있어 수사에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수사가 종결되면 소상히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평 씨는 브로커와 짜고 2007년 3월 경남 통영시의 공유수면 매립면허 취득과정에 개입, S사 주식을 무상으로 받는 방식으로 13억5000만 원의 챙긴 혐의 등으로 5월 불구속 기소됐다.
<동아닷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李 “주식 판 돈 왜 이틀뒤 주나”…거래소 “하루로 당기겠다”
2
픽시 자전거로 위협한 중학생들…부모들이 입건됐다
3
“트럼프 그렇게 화내는 건 처음 봐”…파병 난색 유럽에 분노
4
여직원 책상에 체모 놓은 50대 상사…성범죄 아닌 재물손괴, 왜?
5
주차장에 카트 방치 지적하자…“네 애 잘 키우나 보자” 욕설한 여성
6
“이란, 위안화 거래 조건 걸고 8개국과 호르무즈 통과 협의”
7
보험·예금담보 대출까지 끌어다 증시로…전쟁리스크 속 ‘빚투’ 급증
8
코스피 4%대 상승…‘매수’ 사이드카 발동
9
고개 든 ‘기장 살해’ 前부기장 “4명 죽이려했다…기득권에 인생 파멸”
10
집에서 해도 된다…근력운동 새 지침, 핵심은 ‘꾸준함’ [노화설계]
1
트럼프 “韓-日-나토 지원 필요 없다”…파병 안밝히자 불만 폭발
2
김어준 방송 나간 정청래 “검찰총장? 그냥 공소청장으로 부르면 돼”
3
[이진영 칼럼]‘신빨’ 떨어진 정치 무당 김어준
4
트럼프가 요구한 기뢰제거함, 중동 가는 데만 한달 걸린다
5
주호영 “대구가 만만한가”…이정현·이진숙 싸잡아 저격
6
반포 원베일리 84m² 보유세, 작년 1829만원→올해 2855만원
7
조은희 “장동혁 안바뀌면 서울은 따로…별도 선대위 불가피”
8
강훈식 “UAE서 원유 총 2400만 배럴 긴급 도입”
9
후보 등록한 오세훈 “지도부 무능…최전방 사령관으로 나선다”
10
“구축함 1척은 역부족, 이지스함 포함한 전단급 부대 편성해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李 “주식 판 돈 왜 이틀뒤 주나”…거래소 “하루로 당기겠다”
2
픽시 자전거로 위협한 중학생들…부모들이 입건됐다
3
“트럼프 그렇게 화내는 건 처음 봐”…파병 난색 유럽에 분노
4
여직원 책상에 체모 놓은 50대 상사…성범죄 아닌 재물손괴, 왜?
5
주차장에 카트 방치 지적하자…“네 애 잘 키우나 보자” 욕설한 여성
6
“이란, 위안화 거래 조건 걸고 8개국과 호르무즈 통과 협의”
7
보험·예금담보 대출까지 끌어다 증시로…전쟁리스크 속 ‘빚투’ 급증
8
코스피 4%대 상승…‘매수’ 사이드카 발동
9
고개 든 ‘기장 살해’ 前부기장 “4명 죽이려했다…기득권에 인생 파멸”
10
집에서 해도 된다…근력운동 새 지침, 핵심은 ‘꾸준함’ [노화설계]
1
트럼프 “韓-日-나토 지원 필요 없다”…파병 안밝히자 불만 폭발
2
김어준 방송 나간 정청래 “검찰총장? 그냥 공소청장으로 부르면 돼”
3
[이진영 칼럼]‘신빨’ 떨어진 정치 무당 김어준
4
트럼프가 요구한 기뢰제거함, 중동 가는 데만 한달 걸린다
5
주호영 “대구가 만만한가”…이정현·이진숙 싸잡아 저격
6
반포 원베일리 84m² 보유세, 작년 1829만원→올해 2855만원
7
조은희 “장동혁 안바뀌면 서울은 따로…별도 선대위 불가피”
8
강훈식 “UAE서 원유 총 2400만 배럴 긴급 도입”
9
후보 등록한 오세훈 “지도부 무능…최전방 사령관으로 나선다”
10
“구축함 1척은 역부족, 이지스함 포함한 전단급 부대 편성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日, 호주 따라 ‘청소년 SNS 제한’ 검토…표현의 자유 논란 불가피
“도쿄 백화점서 이유없이 퍽”…日 어깨빵 경험담에 ”나도 당했다“
친트럼프 정보통이 이란 공격에 반기…‘마가 분열’ 심상찮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