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12]터치하면 설문 시작… ‘스마트 웹’ 기법 적용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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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조사했나

40대만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선 여론조사는 ‘스마트 웹’ 기법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활용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집단 320만 명 중 1만 명을 추출해 20, 21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문자메시지에 찍힌 웹 주소를 클릭하면 바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웹페이지가 나온다. 응답자는 웹페이지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설문에 참여한다.

스마트 웹 조사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가장 신속하게 여론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화 여론조사와 달리 문항 수가 많을 경우 응답률이 낮아진다. 이번 조사에서는 11개 문항을 담았다. 700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8%였다.

배종찬 R&R 본부장은 “설문 응답자의 지역과 성별, 직업 분포를 인구 분포와 거의 유사하게 맞춰 일반 여론조사와 비교해 신뢰도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7%포인트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여론조사#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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