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정부때 중단된 ‘北급변시 대응계획’ 다시 논의해야”

  • 입력 2008년 9월 27일 03시 01분


미국 워싱턴 헤리티지재단에서 열린 국제콘퍼런스 첫날인 25일 ‘한반도의 새로운 지리·전략적 역학관계’를 주제로 제1분과 패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월터 로먼 헤리티지재단 아시아문제연구소장,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 김일평 코네티컷대 교수, 전영인 서울대 교수, 댄 블루먼솔 AEI 연구원, 허남성 국방대 교수. 워싱턴=이기홍 특파원
미국 워싱턴 헤리티지재단에서 열린 국제콘퍼런스 첫날인 25일 ‘한반도의 새로운 지리·전략적 역학관계’를 주제로 제1분과 패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월터 로먼 헤리티지재단 아시아문제연구소장,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 김일평 코네티컷대 교수, 전영인 서울대 교수, 댄 블루먼솔 AEI 연구원, 허남성 국방대 교수. 워싱턴=이기홍 특파원
한미관계의 새로운 시대-워싱턴 국제콘퍼런스

美헤리티지재단-한미안보연구회-국제한국학회-화정평화재단 등 공동주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북한의 핵프로그램 재가동, 미국 대통령선거 등 한반도 정세에 지각 변동을 가져올 요인이 한꺼번에 닥치고 있다. 10년간의 긴장관계에서 막 벗어난 한미동맹도 안팎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미국 헤리티지재단과 한미안보연구회(공동회장 김재창 예비역 대장, 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사 사령관)는 한미관계와 한반도 정세 전반을 점검해 보는 국제콘퍼런스를 25, 26일 워싱턴에서 열었다.

동아일보사 부설 화정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 국제한국학회,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미우호협회 등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했다.

‘한미관계의 새로운 시대: 한미 양국 대선의 영향’을 주제로 △한반도의 새로운 지리·전략적 역학관계 △안보동맹의 미래 △남북 관계 △한미 경제관계 등 4개 분과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주요 쟁점을 소개한다.

워싱턴=이기홍 특파원 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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均琯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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