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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5월 12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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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대표 윤호진 씨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북한 유엔대표단을 이끌었던 인물로 2002년 동유럽에서 전기타이머, 진공펌프, 변압기 등을 구입했다가 독일 세관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미국과 유럽의 정보기관 관계자와 외교관 등의 말을 인용해 “윤 씨가 구입한 물품 가운데 일부는 시리아 핵원자로 프로젝트를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