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L연습은 실제 병력과 전투 장비의 투입 방식이 아닌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전장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한미 양국 군대의 지휘소(CPX) 연습이다.
1975년 첫 연습이 시작된 이래 32회째를 맞는 올해 연습에는 주한미군 5000여 명과 해외주둔 미군 3000여 명 등 8000여 명의 미군이 참가할 계획이다.
한미 연합사령부는 지난달 21일 유엔사 군사정전위를 통해 UFL연습 일정 등을 북측에 통보했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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