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혁신도시와 남해안시대 프로젝트, 그리고 5대 장기발전계획의 실천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34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도민 소득을 3만8000달러로 늘리겠다.”
―남해안 프로젝트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이는 경남, 부산, 전남이 상생 발전하기 위한 전략이다. 경남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
―재원 조달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남부권 신공항, 남해안 고속철도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약 40조 원이 들 것으로 본다. 국비를 적극 확보하고 나머지 주요 사업은 민자유치 방식을 채택할 것이다.”
△경남 거창(44세) △거창농고, 서울대 농업교육과, 교육학 박사 △경남도의원 △거창군수 △경남도지사
창원=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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