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 집권 3년 동안의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49.1%가 ‘더 나빠졌다’고 응답했으며 ‘변화 없다’는 36.8%, ‘더 나아졌다’는 10.5%였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선 국민통합 부분(51.9%), 청와대 인사의 적절성(58.3%), 위기 대처 능력(50.6%), 야당과의 관계(64.6%), 언행과 처신(61.8%) 등 전 분야에서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각계 학자 및 전문가 64명을 상대로 이뤄진 정책전문가 평가 결과 노무현 정부의 국정수행 평가 점수는 평균 45점(100점 만점)이었다고 한나라당은 밝혔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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