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이번 면담은 억압적인 국가(북한)의 지도자를 괴롭힐 것”이라며 “그가 1월 취임사에서 폭정 종식 투쟁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의 후속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지프 디트라니 국무부 대북협상 특사가 14일 의회에서 북한의 인권문제 등 다른 현안이 해결되지 않더라도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면 영구적인 안전보장을 해줄 것이라고 밝힌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뉴욕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김영식 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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