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7일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인 20사단 63연대 3대대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유효일(劉孝一) 국방부 차관에 대해 별도의 인사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유 차관의 행적을 국방부가 조사한 결과를 전달받고 논의한 결과 유 차관을 인사조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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