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서승재-김원호 BWF 랭킹 포인트 역대 1위 신기록…안세영은 어디에? [데이터 비키니]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14일 13시 30분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정상을 차지한 서승재(앞)-김원호 조. 닝보(중국)=신화 뉴시스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정상을 차지한 서승재(앞)-김원호 조. 닝보(중국)=신화 뉴시스
‘황금 콤비’ 서승재(29)-김원호(27·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포인트 역대 1위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BWF는 세부 종목별 올 시즌 16주 차 랭킹을 14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남자 복식 1위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주(12만1255점)보다 2650점 오른 랭킹 포인트 12만3905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면서 빅토르 악셀센(32·덴마크·30위)이 2022년 35주 차(8월 30일)에 남자 단식에서 세웠던 기존 최고 기록(12만2606점)을 1299점 끌어올렸습니다.닷

안세영은 역대 6위 유지
안세영은 역대 6위 유지
서승재-김원호 조가 이 기록을 새로 쓴 건 당연히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덕입니다.

두 선수는 지난해에는 이 대회 16강에서 탈락(4800점)했는데 올해는 우승하면서 랭킹 포인트 1만2000점을 받았습니다.

BWF는 52주(1년) 동안 선수(팀)가 포인트를 가장 많이 받은 10개 대회 점수를 합쳐 랭킹을 계산합니다.

그런 이유로 서승재-김원호 조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때 받은 점수는 랭킹 계산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올해 받은 점수는 들어가게 된 겁니다.

서승재-김원호 조 2026년 16주 차 랭킹 포인트 분석.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홈페이지 캡처
서승재-김원호 조 2026년 16주 차 랭킹 포인트 분석.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홈페이지 캡처
서승재-김원호 조는 언론 기사에서 안세영(24·삼성생명) 다음에 등장하는 일이 잦아 ‘한편 서승재-김원호 조’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다만 ‘어느 쪽이 더 압도적인 1년을 보냈는가’에 대한 정답은 서승재-김원호 조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랭킹 포인트 자체도 서승재-김원호 조가 더 높을 뿐 아니라 2위와도 차이가 더 큽니다.

안세영(11만1720점)은 왕즈이(26·중국·10만6012점)와 5708점, 서승재-김원호 조는 말레이시아 대표 아론 치아(29)-소위익(28) 조(9만3150점)와 3만755점 차이입니다.

#배드민턴#서승재#김원효#안세영#데이터 비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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