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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27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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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은 수도권독자센터 상조회원 500여명이 회원들의 경조사 등에 대비해 평소 모으고 있는 기금 가운데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이 상조회는 태풍 루사와 매미 등 대형 재해 때 이재민 돕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왔다.
고 회장은 “회원들이 북한 동포들의 아픔을 그냥 보고 있을 수 없다며 흔쾌히 내놓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우리가 낸 돈이 북한 동포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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