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장원석씨-김대곤씨-박명재씨

  • 입력 2003년 8월 7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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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농특위장▼

협동조합과 국제통상 전문가로 농정(農政)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 시민단체와 정부 양측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최근 “국제 농업 협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戰士)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 안성 △고려대 농업경제학과 △오스트리아 빈 대학 박사 △단국대 교수 △경실련 UR대책위원장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본부장 △농어촌진흥공사 이사, 농림부 농정기획단장 △WTO범국민연대 집행위원장 △한국농업정책학회장

▼김대곤 총리 비서실장▼

동아일보에서 23년간 기자로 재직한 중견 언론인 출신으로 고건(高建) 총리가 추천했다. 99년 국민의 정부에서 대통령국내언론1비서관에 발탁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현직 전북도 정무부지사로 새만금사업 부안군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수용 등 전북지역 현안 해결에 역할이 기대된다.

△전북 전주(55) △전주고 성균관대 △동아일보 출판부장, 80년사 편찬위원 △대통령보도지원비서관 △월드컵문화시민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박명재 공무원교육원장▼

구 총무처 출신으로 대통령정무수석실 행정비서관, 경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친 행정 관료. 행시(16회) 수석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고교시절 소설가를 지망했을 정도로 문필력이 뛰어나다.업무능력은 있지만 머리회전이 지나치게 빠르다는 평. 부인 장광복씨(49)와 2남1녀.

△연세대 행정학과 △네덜란드 국립사회과학대학원 △총무처 조직기획과장 △대통령정무수석실 행정비서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처장 △연세대 겸임교수(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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