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발된 사람은 정대철 의원을 포함해 천정배(千正培) 한화갑(韓和甲) 김경재(金景梓) 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 13명과 관련 기사를 보도한 시사저널과 한겨레21 관계자 6명, 한 여사에 대한 기양건설의 10억원 제공 의혹을 제기한 기양건설 전 상무 이교식씨 등 20명이다.
검찰은 이회창 전 총재의 옛 자택인 서울 가회동 경남빌라 전세금을 기양건설 등에서 제공했다는 의혹과 한 여사에게 기양건설의 돈 10억원이 전달됐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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