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1월 20일 18시 2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 대변인은 “이 의원은 중국을 여러 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고 중국 공산당과도 교분이 두터우며, 조 의원은 원칙과 올곧은 신념을 말해왔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도 충분히 설득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두 의원이 각각 언제, 누구와 함께 출국할 것인지는 지금부터 협의키로 했으나, 노 당선자의 취임 전에 방문이 이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노 당선자는 이에 앞서 대미 대일 특사로 정대철(鄭大哲)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