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4월 12일 18시 0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박 수석은 12일 “김 대통령은 오늘부터 죽 대신 밥으로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있다. 위장장애도 완전히 없어졌고 과로도 많이 풀렸다”며 “특별한 치료보다는 휴식을 취하면서 보고서를 검토하기도 하고, 일부 업무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다음주부터 김 대통령의 일정을 절반 이상 대폭 줄이는 한편 외부행사나 해외출장도 가능한 한 자제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희기자 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