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5-10 18:332001년 5월 10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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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은 7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인권을 개선하는 민주국가라는 사실은 북한에 자국민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관해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신문은 “남한에서는 국가보안법 등으로 자유와 권리가 짓밟히고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등이 탄압받고 있다”며 “한 장관의 발언은 제 코도 못닦으면서 남을 흉보는 자의 싱거운 넋두리”라고 비난했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