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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8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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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에 서신을 보낼 수 있는 대상자는 모두 300명이어서 30명이 서신 접수를 하지 못했거나 포기한 것.
대한적십자사는 “서신을 보내지 않은 사람과 전화를 해 서신교환 포기의사가 확인되면 예비후보들에게 통보해 12일까지 2차 접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한적은 등기우편으로 한적에 서신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서울과 경인지역에 사는 이산가족 중 상당수는 혹 서신이 접수되지 않을까 봐 인편으로 서신을 접수시켰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