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복구업체, 현대 대우 등 6개사 확정

입력 2000-09-04 19:03수정 2009-09-22 05:5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경의선 문산∼장단 12㎢ 구간 복원 및 4차로 연결도로(6㎢) 시공사로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3개 대형 업체와 한동 세양 구산 등 3개 중소건설업체로 최종 확정됐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조달청은 최근 6개 업체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결정하고 5일중 철도 복원 공사와 관련한 계약을 우선 체결하고 도로 관련 사업은 늦어도 9일 이전까지 끝내기로 했다. 이들 업체가 맡게 될 사업은 철도 노반복원공사(198억원)와 도로 신설공사 (670억원)이다. 각 사의 참여지분은 현대건설이 36%, 대우건설 삼성물산이 각각 20%, 나머지 3개 중소업체가 각각 8%씩이다.현대 삼성 대우 등 3개사는 도급순위 1∼3위에 랭크된 대형업체로서 경영 안정성과 기술력 등을 고려, 정부가 수의계약업체로 선정했고, 중소업체는 이들 3개 업체가 각각 추천한 업체에서 1개사씩 선발했다.70년에 설립된 한동건설(대표 신항철)은 지난해 매출 280억원, 올해 건설도급순위 251위의 중견건설업체로 안양하수종말처리장, 평택∼음성 간 고속도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세양건설(대표 한광조)은 옛 극동정유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극동정유가 현대에 인수되면서 92년 독립한 토목공사 전문업체로 올해 건설 도급순위는 252위이다.구산건설(대표 안재완)은 92년에 설립돼 각종 고속도로 공사 등에 참여한 바 있는 중견업체로 지난해 매출 27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도급순위 259위에 랭크됐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