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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24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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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24일 “탈북자 문제만을 가지고 한-중 관계의 현 상태를 규정해서 말할 수는 없다”며 “이번 회담 제의는 한-중 관계의 보다 견고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 현안을 포괄적으로 다루자는 것”이라고 회담 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우리측 제안에 대해 중국측에서는 아직 어떠한 회신도 없었다”고 말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