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관심있다면 ‘LH청약플러스’로[부동산 빨간펜]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29일 17시 00분


청약 연습부터 신청까지 가능
KB부동산도 공공주택 정보 제공
민간분양은 직방-호갱노노 등 활용
“단지 주변 확인-당첨전략에 도움”

6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 2026.1.6/뉴스1
6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 2026.1.6/뉴스1

산업2부 윤명진 기자
산업2부 윤명진 기자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상승 여파로 청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으며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임대나 공공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또 내 집 마련을 할 수도 있다보니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이나 신혼부부들의 문의도 많습니다.

민간 분양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상승 등으로 문턱이 높아졌지만,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시세차익이 큰 단지 청약이 나오고 있어 주목도가 높습니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분양가가 높다 하더라도 선호하는 입지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죠. 이번 부동산빨간펜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청약 정보와 자격 요건 등을 어디서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Q. 최근 공공분양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혹시 관련 정보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LH가 운영하는 청약 홈페이지인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를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공공 분양 주택을 비롯해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에 대한 청약 모집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을 비롯해 LH가 분양하는 토지, 상가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청약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본인 인증 후 청약 신청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당첨자 발표일에는 당첨 여부와 함께 예비 입주자 순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약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모의로 청약을 넣어볼 수 있는 ‘청약 연습하기’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Q. 민간 플랫폼에서도 공공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나요.

“KB부동산에서 이번 달부터 공공임대주택 청약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7월 공공분양주택 청약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바뀐 데 이어 서비스 범위가 공공임대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KB부동산에 접속하면 ‘LH청약전용관’이라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역·일정별 필터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단지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접수 중인 청약 공고의 경우 주택유형별로 바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도록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와 연동됩니다. LH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과 협업해 공공 청약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넓혀나갈 방침입니다.

LH는 좀더 많은 이들에게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개월간 플랫폼 연계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민간 플랫폼의 경우 청약 정보뿐만 아니라 지역별 매매나 전월세 시세 등도 함께 제공하다보니 여기 저기 찾아보지 않고 한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Q. 민간 아파트 분양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민간 분양 주택 청약은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청약홈(www.applyhome.co.kr)에 관련 정보가 모여있습니다. 청약홈에서는 민간 분양 주택을 비롯한 모든 유형의 청약 신청과 자격 확인, 당첨 여부 확인, 증명서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양을 위해 필요한 청약 통장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약 통장 종류와 가입자격, 청약통장 납입 인정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질의 응답 형식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또 청약 자격 요건에 영향을 주는 규제 지역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합니다.”



Q. 민간 분양 정보도 민간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한가요.

“부동산 플랫폼인 직방·호갱노노 등에서는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분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죠. 메인 화면의 ‘분양’ 메뉴를 눌러보면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등 주요 지역별 청약 단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각 단지별 일정은 물론 규모, 분양가, 주변 학교 등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되죠.

무순위 청약 전용 메뉴가 별도로 있다는 것도 이들 플랫폼의 편리한 점입니다. 이른바 ‘줍줍’으로도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계약 취소나 미계약으로 발생한 잔여 세대를 최초 분양가에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20, 30대 청년층과 신혼부부 사이에서 관심이 많죠. 무순위 청약 단지는 진행 일정 순으로 정리해 제공되며 ‘청약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직방은 ‘분양 지도 보기’ 기능을 통해 단지 위치와 주변 교통·생활 편의시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단지 선택에 유용합니다. 호갱노노 앱은 ‘분양 결과’ 메뉴에서 청약 경쟁률, 미달 여부, 당첨 가점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당첨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됩니다. 두 앱은 향후 청약 캘린더와 청약 가점 계산기 등을 추가해 청약 관련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빨간펜’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부동산에 대해 궁금증을 넘어 답답함이 느껴질 때, 이제는 ‘부동산 빨간펜’에 물어보세요. 언제든 e메일(dongaland@donga.com)로 질문을 보내 주세요. QR코드를 스캔하면 ‘부동산 빨간펜’ 코너 온라인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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