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총선]경남지역 12개 선거구

  • 입력 2000년 1월 23일 19시 12분


경남지역에서의 관심은 한나라당이 어느 정도 강세를 보이느냐와 YS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변수가 되느냐에 모인다. 이와 함께 2개 시군이 한 선거구인 일부 지역의 경우, “우리 고향사람을 밀어야 한다”는 ‘소(小)지역주의’ 갈등이 깔려 있어 지역기반을 앞세운 무소속후보의 득표양상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 진해 ▼

재선 고지 등정에 나선 한나라당 허대범(許大梵)의원에 맞서 YS직계인 김우석(金佑錫)전내무부장관과 최혁(崔爀)전민주당위원장 김학송(金鶴松)전도의원 등이 공천에 도전. 3선 출신인 자민련 배명국(裵命國)위원장도 설욕을 다짐.

▼ 통영-고성 ▼

현역인 한나라당 김동욱(金東旭)의원이 4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학렬(李鶴烈)전해군사관학교교학처장 제정훈(諸廷勳)전민주당위원장 이종성(李鍾成)전대통령사정비서실행정관 이청수(李淸洙)KBS객원해설위원 이복근(李福根)삼성산업대표 등 5명이 공천을 신청. 여권에서는 통영 출신인 정해주(鄭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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