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1-16 20:042000년 1월 16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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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석은 특히 “선거구와 국회의원수가 줄지 않고 일부 선거구가 정략적으로 게리맨더링식으로 획정된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정부로서는 국회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국회 회기가 연장됐기 때문에 남은 문제들의 개선 여부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정당명부제가 실현돼 정치가 지역감정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정당정치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최영묵기자>y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