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의 날’ 위탁부모 18명 등 표창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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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제20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 온-스튜디오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가정위탁으로 아동을 양육한 위탁 부모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가정위탁’이란 친부모의 사망이나 질병, 아동학대 등의 이유로 원래 보호자가 아동 양육에 적합하지 않을 때 다른 가정이 아동을 위탁·보호하는 제도다. 정부는 가정위탁 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하고 2004년부터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5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7년 넘게 가정위탁을 해 온 위명순 씨 등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위탁 부모 18명을 비롯해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5명, 공무원 3명, 자원봉사자 1명과 후원단체 1곳에 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가정위탁의 날#위탁부모 18명#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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