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프로기사회장 차민수씨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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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인 차민수 5단(69·사진)이 제34대 한국기원 프로기사회장으로 당선됐다. 차 5단은 1974년 입단했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프로 포커선수로 활동했다. 1989, 90년 세계대회인 후지쓰배 8강에 진출했다. 그는 “기전 4, 5개를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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