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캠페인… 12일 서울 마로니에공원 일대서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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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운동시민단체인 흥사단이 광복절(8월 15일)을 앞두고 12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을 벌인다.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과 단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시민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흥사단은 2005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고 올해까지 423명이 3억1265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받았다.
#민족운동시민단체#흥사단#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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