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이코노미 리더스 아카데미 제3기 개강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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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업 간부 등 30여명 참석

13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기 동아 이코노미 리더스 아카데미(DELA)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DELA는 동아일보가 국내 경제 산업 금융업계 리더들의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3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기 동아 이코노미 리더스 아카데미(DELA)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DELA는 동아일보가 국내 경제 산업 금융업계 리더들의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제3기 동아 이코노미 리더스 아카데미(DELA·Donga Economy Leader’s Academy) 개강식이 13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DELA는 동아일보가 국내 경제·산업·금융업계 리더들의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증진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김차수 동아일보 편집국장이 축사를 한 이날 개강식에는 국내 주요 금융회사 및 기업 임원들과 금융당국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DELA의 첫 강의를 맡은 이기동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장은 ‘한국의 미래와 유학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과거가 경쟁이 삶의 기본이 되는 시대였다면, 미래는 화합이 기본이 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지금처럼 산업구조가 바뀌는 전환기에는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이 새 시대를 이끌어갈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ELA 3기는 6월 말까지 12주 동안 매주 한 차례 3시간가량 강의를 진행한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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