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넘칠수록 신문은 더욱 돋보입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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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신문의 날 표어

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는 ‘제58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정보가 넘칠수록 신문은 더욱 돋보입니다’(홍대입·43)를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풍요 속의 빈곤’에 허덕이는 독자들이 진정 목말라하는 건 ‘믿고 볼 수 있는 뉴스’”라며 “이런 뉴스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매체가 신문이라는 점을 잘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에는 ‘세상이 속도를 말할 때, 신문은 진실을 전합니다’(홍성아·30)가 뽑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상패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12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리는 신문엑스포에서 진행된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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