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가 지역예선전에 돌입했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법률문제를 퀴즈로 푸는 것으로 2010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해 4회 대회까지 총 1546개교 1만2607명이 참가할 만큼 인기가 높다.
이번 지역예선에선 3∼5월 온라인 예선을 거친 전국 8개 권역 421개교 학생 2385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본선 진출을 다툰다. 22일 대전·충청지역에서 시작됐으며 6월 27일 서울지역 예선을 마지막으로 권역별로 개인전 7명, 단체전 2팀을 가른다. 본선은 8월 27∼29일 대전 솔로몬 로파크에서 열린다. 지역예선 금상 수상자는 지역 검사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30만 원, 본선 대상 수상자는 법무부 장관 명의의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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