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탄생 축하… 조계사 밝힌 성탄트리

  • 동아일보

16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세 개의 트리는 불교의 참가치인 생명 나눔 평화를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조계종은 설명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세상의 모든 빛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 내 안의 부처를, 내 이웃의 예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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