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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상 박승정 원장
동아일보
입력
2010-12-14 03:00
2010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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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사진)이 13일 ‘제9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원장은 심장혈관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냈으며,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인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설명했다. ‘유일한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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