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인터넷 포털 가고 ‘소셜 허브’ 시대 온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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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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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다 보면 각각의 사이트에 들어가야 할 때마다 번거롭다는 생각이 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소셜 허브(Social Hub)’ 서비스다.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이 경쟁적으로 내놓은 소셜 허브 서비스는 여러 SNS를 한꺼번에 묶어서 관리해주는 통합 플랫폼이다.



■ 국방장관의 고민… 천안함 前함장 사법처리 될까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놓고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고민이 깊다. 군 검찰은 경계태세 소홀을 이유로 기소 방침을 정했지만 군과 법조계 일각에선 범죄요건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이달 말까지 결정을 내리겠다고 한 김 장관은 어떤 묘수를 생각하고 있을까.



■ 새벽녘 펜타곤 건물에 총격… 미국이 화들짝

10년째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사령탑 미국 국방부(펜타곤)가 19일 새벽녘에 울린 7∼9발의 총성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 어둠이 짙게 깔린 강변도로 어디선가 날아든 총알은 무엇을 겨냥했을까. 이래저래 미국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적’들과 지루하고도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 스스로 내는 전자책 ‘디지털 셀프 출판’ 뜬다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전자책을 내는 ‘디지털 셀프출판’이 출판계의 새로운 화두다. 아마존, 반스앤드노블, 보더스는 앞 다퉈 관련 서비스를 내놓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누구나 잠재적 독자를 겨냥해 무슨 주제로든, 원하는 분량만큼 책을 낼 수 있는 환경이 자리 잡고 있다.



■ ‘야신’ 김성근 SK 감독 와이드 인터뷰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의 세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68·사진). 20일 인천으로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부터 그는 내년 시즌을 구상하고 있었다. “SK는 아직 강한 팀이 아니다”라는 게 그의 평가. 여전히 배고픈 그가 내년엔 어떤 야구를 선보일까.


■ 美수출 에쿠스 최고급형, 국내보다 3600만원 싸다

올해 말 미국시장에 상륙하는 현대자동차 ‘에쿠스’의 미국 판매가격이 결정됐다. 벤츠 ‘S550’, BMW ‘740i’ 등 쟁쟁한 차들과 경쟁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한국 가격과 차이가 심해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걱정될 정도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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