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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6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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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미국에서 수학 중이던 1990년대 초반 미국에서 유방확대수술 피해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일자 94년 10월 직접 국내 피해자 모집에 나섰다. 그 뒤 매달 한번꼴로 태평양을 넘나들며 소송을 진행해 왔다. 김 변호사가 그동안 수집하고 정리한 피해 사례와 국내외 의학자료 등 준비자료만도 20여만쪽. 현지에서 원활한 소송 수행을 위해 미국 변호사도 고용했다.
길진균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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