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을 더위 쉼터로 이용하자[내 생각은/최영지]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27일 23시 51분


코멘트
무더위를 피해 집 근처 공공도서관을 종종 찾는다. 디지털 자료실에는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고 종합자료실에도 책을 빌리거나 읽는 사람이 많이 있다.

에어컨이 돌아가는 시원한 도서관 실내에서 학생들은 학습이나 독서에 몰두하고 성인들은 신문과 잡지, 소설 등을 읽는다. 이렇게 피서도 하며 효율적으로 소일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다. 각자 집에서 에어컨을 켜는 것보다 전기를 절약하는 좋은 방안이기도 하다. 지구촌 온난화 현상으로 앞으로 더 더워진다고 한다. 공공도서관에서 피서도 하고 취미 생활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보면 어떨까.

※ 동아일보는 독자투고를 받고 있습니다. 각 분야 현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이름, 소속,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연락처와 함께 e메일(opinion@donga.com)이나 팩스(02-2020-1299)로 보내주십시오. 원고가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최영지 대구 달서구
#공공도서관#더위 쉼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