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차주지금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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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님, 지금 차 빼주세요”라고 쓰려고 했던 걸까요? 찬찬히 보니 ‘주차금지’. 안에서 보이는 기준으로 붙인 탓에, 창밖에선 좌우가 달리 보이는 것이겠죠. 그래도 이 정도는 찰떡같이 알아듣습니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차주지금#주차금지#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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