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직관 열기’[바람개비]

  • 동아일보

프로배구 V리그가 주말부터 관중을 받았다. 코로나19 속 제한적 입장이라 ‘직관’(직접 관전)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1일 GS칼텍스-KGC인삼공사의 경기에는 판매를 개시하기 무섭게 티켓을 구입한 846명의 ‘만원 관중’이 장충체육관을 찾았다. 수용 규모의 30%까지 허용한다 해도 방역 수칙을 엄격히 지키면 20%가 조금 넘는다는 게 구단의 얘기. 아쉽지만 그래도 반가운 ‘진짜’ 함성.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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