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불러 주세요[고양이 눈]

  • 동아일보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의 시구처럼 ‘저기요’ 말고 이름을 불러주세요. 친절은 손님께로 가서 다시 ‘친절’이 됩니다.

―서울 충정로에서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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