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소[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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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왜 공부를 해야 합니까?’ 제자의 질문에 스승이 빙그레 웃음으로 답하는 듯합니다. 스승의 머리 위로 뻗은 심지 굳은 줄기를 따라 여린 나뭇잎이 바람에 살랑거립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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