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가을 손님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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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보내는 비가 요란하게 퍼부은 뒤. 가을 말고 다른 손님이 찾아왔네요. 가을 이슬 촉촉하게 머금고 하세월 옥상까지 기어온 달팽이. 바쁜 도심 속 망중한을 즐깁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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