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기술·기업 간 융합 활성화 지원과 혁신기술을 운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인력 양성에도 온 힘을 쏟아야 한다. 많은 이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선제적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팩토리에 뛰어든 독일이 완전고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세계시장의 니즈인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키워나간다면 ‘일자리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뀌는 것’이 될 것이다. ‘제조 혁신’으로 성장해 왔던 이노비즈 기업들이 힘을 모아서 ‘스마트 팩토리 통합 솔루션 혁신’으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면, 우리의 후손이 살아 갈 세상이 SF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기술과의 경쟁이 아니라 기술과의 화합으로 더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이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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