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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자 편지]류용규/바닥에 붙은 껌 제거 어려워
동아일보
입력
2010-04-20 03:00
2010년 4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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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길가에서 적잖은 사람이 오리걸음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힘겹게 무슨 작업을 하는 것을 보았다. 사람들은 바닥에 달라붙어 있는 껌을 칼로 제거하고 있었다.
자원봉사로 과거에 껌 제거 작업에 참여해본 적이 있는데 이게 보기보다 보통 노역이 아니다. 겨울에는 껌이 돌처럼 딱딱해져 잘 떨어지지 않고, 여름에는 껌이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찬물을 부으며 작업을 해야 한다.
누군가 쉽게 뱉은 껌 때문에 다른 사람이 힘든 일을 해야 한다. 게다가 길거리에 뱉는 껌은 개당 100원 남짓이지만 이런 껌을 제거하는 데는 각 자치단체가 적지 않은 예산을 써야만 한다.
쉽게 뱉은 껌의 뒤처리에 노동과 예산비용이 크게 든다는 점을 유념했으면 한다.
류용규 서울 성동구 용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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