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영원한 불꽃으로

  • 동아일보


전북 남원의 아들로 태어나 3·15의거를 통해 경남 마산의 아들이 되었고, 최루탄이 눈에 박힌 시신으로 마산 앞바다에 떠올라 4·19혁명에 불을 댕기면서 국민의 아들이 되었던 김주열 열사. 의거 50주년이자 김 열사 시신이 발견된 4월 11일, 살아남은 자들은 김 열사의 영면을 빌며 범국민장을 엄수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