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3-03 18:392002년 3월 3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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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이사장은 목포공생원 설립자이자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알려진 윤학자(일본명 다우치 지즈코·田內千鶴子)씨의 아들. 고향을 떠나 이국에서 노후를 맞는 재일동포를 위해 1989년 ‘고향의 집’을 설립했다.
‘고향의 집’에는 몸이 불편해 특별보호가 필요한 고령자(64∼93세) 80명이 입주해 있으나 낮시간대에는 일본인 고령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
도쿄〓이영이특파원 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