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영 대법원장 전방부대 위문

  • 입력 2001년 12월 12일 17시 43분


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과 김용담(金龍潭) 법원행정처 차장 등은 12일 경기 김포시 소재 해병 제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20인치 컬러TV 250대를 전달했다. 최 대법원장은 장병들에게 “최전방을 지키는 국군 장병들 덕택에 후방에서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어 감사 드린다”며 “남북 화해협력 시대에 국군의 역할과 사명이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수형기자>soo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