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방탄소년단, 지구의 날에 ‘수소’ 에너지 알린다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21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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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지구의 날 맞아『수소 에너지』알린다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 출연하는 특별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더 나은 미래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천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환경을 위해 오늘을 허비하지 않는 의식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은 ▲생활 속 플로깅 ▲웨이스트 제로 ▲패션 리사이클링▲식물 키우기 ▲친환경 수소자동차 등 일상 생활에서 주어진 현실에서 지구를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소개한다.

또한 영상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넥쏘’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차가 그려 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로 로봇 개 ‘스팟’이 불을 끄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번 영상은 21일 오전 8시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및 현대 라이프스타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와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단순한 광고를 넘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전세계에 전파해왔다”며 “지구 공동체 환경 이슈에 대한 현대차의 꾸준한 노력과 대답은 결국 ‘넥쏘’”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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