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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3명이 광주 동신고 출신…文정부서 ‘전성시대’
뉴스1
업데이트
2018-12-14 11:39
2018년 12월 14일 11시 39분
입력
2018-12-14 11:15
2018년 12월 14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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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승 신임 기획재정부 제1차관(왼쪽)·황서종 신임 인사혁신처장(가운데)·정무경 신임 조달청장(오른쪽) 2018.12.14/뉴스1 © News1
문재인 정부 공직사회에서 광주 동신고 전성시대가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 1차관에 이호승(53·행정고시 32회)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 등 16명에 대한 대규모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16명 가운데 3명이 광주 동신고를 졸업했다. 이번 차관급 인사에서 특정고 출신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전남 광양 출신인 이 차관은 기재부에서 종합정책과장, 미래사회전략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임명된 후 1년 반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셈이다.
인사혁신처장에는 황서종(57)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행정고시 31회인 황 처장은 이 차관의 동신고 4년 선배다. 황 처장은 인사혁신처에서 차장과 인사혁신국장, 안전행정부 인사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전남 나주 출신인 정무경(56)조달청장은 황 처장의 동신고 1년 후배다. 행시는 31회로 황 처장과 동기다. 정 청장은 기재부 ‘통’으로 대변인과 관세국제조세정책관과 민생경제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광주 동신고 유선 교장은 “졸업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준 셈인데,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재학생들도 선배들의 역할에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학생들이 선배들을 본받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 풍향동에 위치한 동신고는 1966년 개교했다. 학생 수는 818명이며, 졸업생 수는 모두 2만2000명이다. 올해 졸업생은 52회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직후에는 광주일고가 주요 요직에 등용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광주일고 45회였고 김상곤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 총리보다 2년 선배인 43회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55회다.
이 총리는 영광, 김 부총리는 광주, 김 장관은 완도, 김 검찰총장은 광주가 본적지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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