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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전 남친 휴대폰 포렌식 결과 나와…경찰 “속도 낼 것”
뉴스1
업데이트
2018-10-12 14:55
2018년 10월 12일 14시 55분
입력
2018-10-12 14:53
2018년 10월 12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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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씨(왼쪽)와 전 남친 최모씨. © News1
가수 구하라씨의 폭행 및 동영상 협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구씨의 전 남자친구 최모씨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USB의 디지털포렌식 결과를 받아 분석 중이다. 경찰은 향후 수사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압수물(최씨의 휴대전화, USB)을 디지털 포렌식 의뢰한 후 결과를 받아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최씨의 자택·자동차, 최씨가 일했던 미용실 등을 압수수색해 최씨의 휴대전화, USB 등 저장장치를 압수해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했다.
당초 일방 폭행인지, 쌍방 폭행인지 초점이 맞춰졌던 이번 사건은 구씨가 지난달 27일 최씨를 상대로 강요ㆍ협박ㆍ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추가 고소하며 확대됐다.
현재 경찰은 구씨가 최씨로부터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한 영상을 확보해 범죄 혐의점을 살피고 있다. 경찰은 또 최씨를 빠른 시일 내에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를 소환해 조사를 받았는지 여부는 당사자가 비공개를 원해 밝힐 수 없다”면서도 “수사는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일 기존 구씨의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하던 형사과를 비롯해 여성청소년과, 지능범죄수사과 산하 사이버팀 등을 추가로 합류시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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